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네이버, 엔비디아 AI칩의 한계를 느껴 인텔과 동맹하여 자체 생태계 구축 계획(24/03/28)
    경제신문스크랩 2024. 3. 28. 20:48

    헤드라인

    네이버, 인텔과 동맹 … AI 생태계 4 공개

    입력2024.03.27. 오후 6:01

    학습·추론칩 생태계 공동 구축

     

    기사링크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279350

    본문

    네이버와 인텔이 인공지능(AI) 반도체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이번 동맹으로 네이버 클라우드는 직접 설계를 통해 초거대 AI 학습·추론에 투입되는 비용을 낮추고, 인텔은 엔비디아가 장악한 AI 학습·추론 시장을 뚫겠다는 포석이다.

    27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인텔과 네이버클라우드는 다음달 8~9일에 미국에서 같은 내용을 공동 발표한다. 이번 협업의 핵심은 인텔 계열인 하바나랩스가 개발한 AI 학습·추론 '가우디' 위한 플랫폼 생태계 공동 구축이다. 가우디는 용도에 맞춰 설계를 달리할 있다.

    현재 병렬 처리 소프트웨어는 엔비디아 쿠다(CUDA) 사실상 독점하고 있다.

    이상덕 기자(asiris27@mk.co.kr)

     

    기사 내용의 수치화, 인사이트

    네이버와 인텔이 인공지능(AI) 반도체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인텔과 네이버클라우드는 다음달 8~9일에 미국에서 같은 내용을 공동 발표한다.

    이번 협업의 핵심은 인텔 계열인 하바나랩스가 개발한 AI 학습·추론 '가우디' 위한 플랫폼 생태계 공동 구축이다.

     

    추가조사한 내용

    왜 네이버는 인텔과 손을 잡았나?

    네이버는 LLM “하이퍼 클로버X”를 기반으로 다양한 생성 AI 서비스와 데이터센터를 운영했다. AI 학습추론을 위해 엔비디아 생태계를 이용해 왔다. 하지만 엔비디아의 주력칩 H100은 한 개당 한화로 5300만원이고, 주문 후 11개월 이상 기다려야 제품을 받을 수 있어 한계를 느꼈다.

    그래서 네이버는 인텔의 가우디칩을 바탕으로 쿠다를 대신할 플랫폼까지 구축하고 네이버의 AI 서비스를 구동하는 것을 목표로 생태계 개발에 뛰어들었다.

    그림으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다.

    엔비디아 AI 생태계와 네이버가 생각중인 생태계 구축

     

    반도체 업체 관계자는 개발과 자금 여력이 되는 기업들은 이제 본격적으로 엔비디아를 벗어나 학습·추론용 AI 칩을 만들 것이고, 별도의 개발 생태계까지 구축하려고 시도할 가능성이 크다라고 말했다.

    또한 인텔,구글,삼성,퀄컴 등이 참여하고 있는 UXL재단은 쿠다 플랫폼에 대항하는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진행중이고, 삼성 또한 추론에 특화된 가속기 마하-1”을 네이버와 공동으로 개발해 엔비디아 이후 시장을 대비중이다.

     

    오늘 내용 요약

    네이버와 인텔이 인공지능(AI) 반도체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이번 협업의 핵심은 인텔 계열인 하바나랩스가 개발한 AI 학습·추론 '가우디' 위한 플랫폼 생태계 공동 구축이다.

    네이버는 엔비디아의 칩의 가격과 물량에 한계를 느껴 새로운 생태계를 개발하기 위해 인텔과 손을 잡았다.

    UXL 재단이 엔비디아 생태계를 대체할 있는 생태계를 만드려는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삼성전자 또한 추론에 특화된 가속기 마하-1” 네이버와 공동개발했다.

     

    스크랩 생각

    현재 트렌드는 확실히 “AI” 인 것 같다. 현재 AI칩 시장은 엔비디아가 90%이상 차지하고 있는데, AI관련 빅테크 기업들이나 네이버, 삼성, SK 같은 국내 대기업들도 움직이고 있는 것을 보면 미래의 먹거리는 AI이고 엔비디아 독점체제는 UXL 재단의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의해 깨질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미래에는 AI 로 경쟁을 할 것 같은데 여기서 우리나라가 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기업이 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내가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은 어떤 것일지도 고민을 해봐야겠다.

     

    현직자에게 질문

    1. 네이버는 삼성전자와 마하-1을 공동개발했고, 인텔과 협력해서 가우디 칩을 사용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는데, 마하-1과 가우디 칩등 다른 AI칩에서도 모두 돌아가는 플랫폼을 만드려는 것인가요?

     

    2. 그런 플랫폼을 만드려는게 맞다면 UXL 재단의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비해서는 기술력이 부족할 것 같은데,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가자료 링크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38180#home

Designed by Tistory.